재정경제부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민관 합동 ''산업경쟁력 강화회의''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제단체를 비롯 협회, 연구기관, 학계, 행정각부, 청와대 관계자 등 총 34명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한국의 경가경쟁력 현주소 및 강화방안(조동성 교수) △e-Korea 추진을 위한 IT전문인력 양성방안(전경련 부회장)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무역협회 회장) △산업경쟁력 강화와 노사관계 발전 방안(노동연구원장) 등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