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용社 외부광고비 '비상' .. 고려광고 본격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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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택배 정유 할인점 등 영업용 화물차를 운용중인 업계에 광고비 비상이 걸렸다.
화물차 겉면에 회사상호나 로고를 표시해온 기업들이 많게는 연 50억원이 넘는 광고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화물차 외부광고'' 대행권을 따낸 고려광고는 내달부터 허가없이 회사의 상호나 로고를 부착하고 다니는 회사를 관할 관청에 고발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고려광고는 최근 해당업체들에 광고비를 내라고 요구하는 사업제안서를 정식으로 발송했으며 아시안게임 조직위도 지방자치단체들에 화물차 외부광고건에 대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화물차 겉면에 회사상호나 로고를 표시해온 기업들이 많게는 연 50억원이 넘는 광고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기 때문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화물차 외부광고'' 대행권을 따낸 고려광고는 내달부터 허가없이 회사의 상호나 로고를 부착하고 다니는 회사를 관할 관청에 고발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고려광고는 최근 해당업체들에 광고비를 내라고 요구하는 사업제안서를 정식으로 발송했으며 아시안게임 조직위도 지방자치단체들에 화물차 외부광고건에 대한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