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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즘] 스트레스 주는 상급자 명단 게시판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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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주는 상사를 공개합니다''

    부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오는 7월부터 부하 직원에게 모욕을 주고 강제적인 지시를 하는 등 스트레스를 주는 상급자 명단을 게시하겠다고 나서 화제다.

    시 공직협은 29일 ''과중한 스트레스를 주는 관리자,이제는 공개대상입니다''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명단 접수에 나섰다.

    시 공직협 관계자는 "부하직원에게 견디기 힘든 모욕과 비인격적인 언행으로 과중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직협은 그러나 상급자의 실명을 공개할 경우 명예를 훼손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악용될 우려도 있다고 보고 반드시 검증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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