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헬기 한강 추락 3명 사망 .. 올림픽대교 중앙탑 작업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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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용헬기가 한강에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
29일 오후 4시55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중간부분 상공에서 대형 조형물 설치작업을 돕고 있던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CH-47 헬기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전홍엽 준위와 부조종사 남인호 준위, 승무원 김우수 중사 등 3명이 사망했다.
사고당시 현장은 설치작업을 위해 교통통제중이어서 다른 피해자는 없었다.
이날 헬기는 올림픽대교 중앙탑에 ''올림픽 성화''모양을 본뜬 13m의 조형물을 설치하던중 프로펠러가 조형물 끝에 부딪치면서 추락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29일 오후 4시55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중간부분 상공에서 대형 조형물 설치작업을 돕고 있던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CH-47 헬기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전홍엽 준위와 부조종사 남인호 준위, 승무원 김우수 중사 등 3명이 사망했다.
사고당시 현장은 설치작업을 위해 교통통제중이어서 다른 피해자는 없었다.
이날 헬기는 올림픽대교 중앙탑에 ''올림픽 성화''모양을 본뜬 13m의 조형물을 설치하던중 프로펠러가 조형물 끝에 부딪치면서 추락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