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례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IATA는 지난 45년 설립된 항공사간 협력기구로 현재 전세계 270여 민간 항공사가 가입해 있으며 집행위원회는 모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