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 정상화 최소 3개월 걸려" ..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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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울산공장이 노조 파업으로 3일째 가동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공장의 정상적인 재가동을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5일부터 불법파업이 시작되고 28일부터 공장가동이 중단된 이번 사태가 노사간의 원만한 대화로 조기에 해결되더라도 화섬 설비의 특성상 한번 가동이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하고 품질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그러나 "노조가 불법쟁의를 벌이고 있는 만큼 적법한 쟁의에 대항하는 방법인 직장폐쇄는 현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울산공장에 이어 지난 29일부터 인근 언양공장의 일부 공정도 가동이 중단돼 이번 파업사태로 하루 36억5천만원의 피해가 예상되며 30일까지 모두 1백16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정구학·울산=하인식 기자 cgh@hankyung.com
효성은 지난 25일부터 불법파업이 시작되고 28일부터 공장가동이 중단된 이번 사태가 노사간의 원만한 대화로 조기에 해결되더라도 화섬 설비의 특성상 한번 가동이 중단된 공장을 재가동하고 품질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그러나 "노조가 불법쟁의를 벌이고 있는 만큼 적법한 쟁의에 대항하는 방법인 직장폐쇄는 현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효성은 울산공장에 이어 지난 29일부터 인근 언양공장의 일부 공정도 가동이 중단돼 이번 파업사태로 하루 36억5천만원의 피해가 예상되며 30일까지 모두 1백16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정구학·울산=하인식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