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경마장 가는길'..회원에 자제력 유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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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는 길(나우누리 go HORSE,http://club.byulnow.com/horse)''은 1995년 4대 PC통신사 중 최초로 생긴 경마 동호회다.
당시 사행심리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경마를 ''건전한 경마''로 정착시켜 보자는 게 모임의 취지였다.
지금은 경마가 많이 대중화되고 사회적 인식도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경마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 등을 마사회에 자주 전달하기도 했다.
''경마장 가는 길''은 처음부터 소수정예 회원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현재까지 1백여명의 회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경마장에서 정기모임을 갖는 것은 물론 현직 기수와의 만남도 정례화하고 있다.
''기수 팬클럽''이라는 동호회내 소모임을 통해서도 기수 조교사 등과 모임회원들간에 편한 만남의 자리를 갖고 허물없는 얘기를 나눈다.
''경마장 가는 길''에서는 굳이 번개모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경마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과천 경마장에 회원들이 모이기 때문.대부분의 회원이 소액으로 경마를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 만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동호회 취지 자체가 건전경마이기 때문에 서로 자제력을 잃지 않도록 조언을 해 준 것이 지금까지 건전한 모임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
''경마장 가는 길''의 신입회원은 과천 경마장으로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신입회원이 오는 날은 회원 대부분이 돈을 잃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지난 99년에는 ''네티즌배 경마대회''를 주관해 4대통신 연합 경마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시삽 김대송
당시 사행심리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경마를 ''건전한 경마''로 정착시켜 보자는 게 모임의 취지였다.
지금은 경마가 많이 대중화되고 사회적 인식도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경마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 등을 마사회에 자주 전달하기도 했다.
''경마장 가는 길''은 처음부터 소수정예 회원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현재까지 1백여명의 회원 수를 유지하고 있다.
경마장에서 정기모임을 갖는 것은 물론 현직 기수와의 만남도 정례화하고 있다.
''기수 팬클럽''이라는 동호회내 소모임을 통해서도 기수 조교사 등과 모임회원들간에 편한 만남의 자리를 갖고 허물없는 얘기를 나눈다.
''경마장 가는 길''에서는 굳이 번개모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경마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과천 경마장에 회원들이 모이기 때문.대부분의 회원이 소액으로 경마를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을 만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동호회 취지 자체가 건전경마이기 때문에 서로 자제력을 잃지 않도록 조언을 해 준 것이 지금까지 건전한 모임을 유지해올 수 있었던 비결.
''경마장 가는 길''의 신입회원은 과천 경마장으로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신입회원이 오는 날은 회원 대부분이 돈을 잃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지난 99년에는 ''네티즌배 경마대회''를 주관해 4대통신 연합 경마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시삽 김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