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관리소홀 7백52개업체 적발..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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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4월 한달동안 전국의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9천3백1개를 단속한 결과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7백52개(10.2%)업체를 적발,의법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 가운데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무허가시설을 운영한 동진쎄미켐 장인가구 등 3백76개 업체에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롯데햄.롯데우유 부경산업 등 2백88개업체에는 시설개선명령을 내리고 배출부과금을 물렸다.
단속결과 위반내역별로는 <>기준초과(30.56%)<>무허가시설운영(28.9%)<>비정상가동(14.6%)<>기타(25.9%)등이었다.
홍성원 기자 animus@ hankyung.com
환경부는 이 가운데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채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무허가시설을 운영한 동진쎄미켐 장인가구 등 3백76개 업체에 조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함께 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롯데햄.롯데우유 부경산업 등 2백88개업체에는 시설개선명령을 내리고 배출부과금을 물렸다.
단속결과 위반내역별로는 <>기준초과(30.56%)<>무허가시설운영(28.9%)<>비정상가동(14.6%)<>기타(25.9%)등이었다.
홍성원 기자 animus@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