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출발했으나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전환했다가 장막판 상한가로 마감했다.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820원에 마감했다.

CB는 전환가 9,000원에 발행키로 결의했다. 이날 종가에 비해 50% 이상 높은 가격이다. 만기는 다음달 2일부터 2004년 6월 2일까지 3년으로 한미은행이 전량 인수키로 했다.

자재구입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CB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