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호의 '쥐롤라'를 직관할 기회가 왔다. 유튜브 빵송국의 인기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뮤지컬 스타’가 오는 12월 6일과 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공연 ‘뮤지컬스타 갈라쇼’를 연다. 소속사 메타코미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뮤지컬스타 갈라쇼’의 공연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곽범(곽필립), 이창호(이호광), 김해준(김민준)은 ‘뮤지컬스타’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분장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들을 취하고 있어 공연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매력이 예상된다.‘뮤지컬스타 갈라쇼’는 인기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인기 콘텐츠 ‘뮤지컬 스타’에서 탄생된 공연으로 타이틀명 그대로 뮤지컬 작품 속 인기 넘버들을 모아 콘서트 형식처럼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 데뷔 5년 차에 리얼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곽범(곽필립), 실제 뮤지컬 배우들도 놀라게 만든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애칭 ‘쥐롤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창호(이호광), 그리고 소름 돋는 가창력에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매 무대마다 매력을 경신 중인 김해준(김민준)까지 뭉쳐 뮤지컬 인기 넘버들을 웅장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팀, 더엠씨오케스트라 13인조의 합류로 풍성하고 퀄리티 높은 라이브 사운드가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디바 정선아(7일 토요일 출연)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배우 강홍석(6일 금요일 출연)의 게스트 출연 소식으로 관객들의 폭발
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을 앞두고 총 1억원의 상금을 건 대형 이벤트가 열린다.11일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다음 달 31일까지 매일 수천명에게 포인트를 선물하는 '데일리 럭키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일 1명에게는 무조건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국내외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여기어때는 누구나 럭키박스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 △100만 포인트(1명) △3만 포인트(5명) △1만 포인트(10명) △1000포인트(100명) △100포인트(5000명) 당첨자를 추첨한다. 단순 참여만 해도 10포인트를 지급한다.이벤트 참여자 중 푸켓 무료 여행의 주인공도 찾는다. 5회 이상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박5일 일정의 '푸켓 항공+숙소'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내년 1월3일 발표한다.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휴가 시즌을 맞아, 설레는 여행 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대규모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매일 당첨의 기회가 큰 만큼, 미리 여행 경비를 준비해 둘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선수 시절 금메달을 딴 이후 어렵게 초대받아 왔던 이곳이 국민의 행복한 모습 가득한 곳으로 변해 감동적입니다."지난 10일 청와대를 방문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청와대는 국가상징으로서 원형을 유지하면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자연 숲으로 국민을 치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차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2.5주년이 되는 시기를 맞아 청와대를 방문해 주요 명소를 답사하고 문화 예술 행사를 체험했다.장 차관은 '위대한 태권도 인(in) 청와대' 행사를 방문객들과 함께 관람했다.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태권도 시범단은 전통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장 차관은 이어 청와대 본관의 접견실, 집무실, 인왕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상춘재를 걸으며 청와대 개방의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살폈다.장 차관이 청와대를 둘러보는 모습은 유튜브 프로그램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방문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동행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줄리안 씨는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최근 청와대 방문객 중 30% 비중까지 급증한 외국인 관람객을 대표해 외국인의 눈으로 본 청와대의 매력을 소개했다.장 차관은 "청와대 개방 2.5주년을 맞이해 많은 내외국인이 청와대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청와대의 새로운 면모를 계속 알리고, 일상에서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