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 신규매수 지속, PR매수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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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증가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촉진되고 있어 주가 낙폭이 어디서 제한될 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증시 하락에 현물가격이 외국인 순매도 속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주를 비롯해 대거 하락하고 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물가격 하락폭이 현물가격 낙폭보다 적은 가운데 현선물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31일 코스피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신규매수 1,780계약을 앞세우며 540계약을 순매수, 개장초 전매에 따른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신규매수 세력이 장을 받치며 전매 플레이를 억제하는 양상이다. 현재 전매도는 1,260계약 수준이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0.3대를 보이다 현재 0.1∼0.2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가 차익 95억원, 비차익 140억원 등 235억원으로 늘어났다. 매도는 비차익만 48억원 수준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mg.com
미국 증시 하락에 현물가격이 외국인 순매도 속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주를 비롯해 대거 하락하고 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낙폭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물가격 하락폭이 현물가격 낙폭보다 적은 가운데 현선물가격차이인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
31일 코스피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신규매수 1,780계약을 앞세우며 540계약을 순매수, 개장초 전매에 따른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신규매수 세력이 장을 받치며 전매 플레이를 억제하는 양상이다. 현재 전매도는 1,260계약 수준이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0.3대를 보이다 현재 0.1∼0.2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가 차익 95억원, 비차익 140억원 등 235억원으로 늘어났다. 매도는 비차익만 48억원 수준이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