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은 유로약세에 힘입어 119엔선으로 재진입했다.

31일 낮 12시 15분 현재 달러/엔은 119.80엔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추가하락을 점치는 시장관계자들이 많다.

30일 뉴욕장에서 120.35엔에 마감돼 도쿄장에서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 증폭이 유로화 약세를 부추기면서 엔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