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24시간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는 '햇살 매점'을 음료업계 처음으로 개설해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jfood.co.kr)에서 10여종의 음료를 주문하면 3일이내에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웅진은 구매금액의 6%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햇살 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5박스 이상 구매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시스템 개설 기념으로 4일부터 한달동안 모든 구매고객들에게 하늘 보리 1박스,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겐 꽃배달 서비스 이용권을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