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3만6,164대, 해외에서 4만5,946대 등 모두 8만2,11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했다. 1일 기아차는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내수판매는 5.9% 증가했고, 수출은 미국시장에 카니발이 첫 진출한데 힘입어 5.1%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