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트래블텔레콤과 제휴, 2일부터 해외에서 휴대폰을 빌려주는 '국제 로밍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신한은행은 "국제통화 가능 휴대폰 렌탈 및 구입고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호텔이용전화요금 보다 평균 20∼30% 저렴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플래티늄카드 회원 및 법인카드, 트래블보너스카드, 아시아나제휴카드 회원중 '국제 로밍서비스 우대권'을 소지한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