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너무 다각화되지 않았는가. "제품군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 오랫동안 해온 3D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 제품에 매달리는 것 보다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 유리하다" -'리니지'분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저작권 시비로 제소돼) 이달중 법원 판결이 날 것이다. 그러나 판결에 관계없이 '리니지' 영화 제작은 계속 추진할 생각이다. 캐릭터 사업도 마찬가지다" -계약직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는. "인건비 아끼려고 계약직을 쓰다 보면 제품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작업의 퀄리티(품질)가 생명인 업종 특성상 이는 '소탐대실'이다. 우리에겐 우수한 인력이 곧 자산이다" -증시 상장 계획은. "세계업체들과 겨루려면 나스닥으로 가야 한다. 2,3년 뒤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겠다. 코스닥 예비심사청구는 이달중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