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현대종합금융이 오는 4일 하루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증권거래소는 1일 리젠트종합금융과의 합병결의를 취소한 동양현대종합금융을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4일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동양현대종금은 5일부터 매매거래가 해제된다. 동양현대종금은 지난달 11일 리젠트종합금융과의 합병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리젠트종금의 중요사항이 추가 발견됐고 이에대한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이사회에서 합병결의를 취소키로 하고 이를 리젠트종금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