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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인, 豪 전력선통신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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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선통신 벤처기업인 젤라인(대표 이기원)이 호주 전력회사 GSE와 손잡고 호주내 전력선통신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양사는 연말까지 호주내 리튼 모루야 베얀 크루크웰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당 20가구씩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전력선을 이용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젤라인은 7월초 리튼지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0가구의 설치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호주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오세아니아지역에 GSE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전력선 인터넷 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젤라인의 이기원 사장은 "호주지역은 변압기당 연결 가구수가 많고 가구간 거리가 길어 고도의 전력선통신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며 "젤라인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달중 선보일 예정인 1Mbps급 홈네트워킹용 전력선 통신 모뎀도 GSE를 통해 호주시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02)598-0980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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