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위한 詩] '유전 위에 앉아서' 입력2006.04.01 21:16 수정2006.04.01 21: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오막살이 집에서 가난하게 사는 한 사람이 일생을 불평하며 살았다 왜 나는 가진 것이 없느냐고 왜 나는 뜻대로 되는 것이 없느냐고 세상을 탓하며 자기 불행만 끌어안고 살았다 그가 세상을 뜬 뒤 오막살이 집터에서 엄청난 석유가 발견돼 다른 사람들이 돈벼락을 맞게 되었다. 우리는 누구나 유전 위에 앉아 있으면서 세상 탓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김영진 < 시인.'새벗' 발행인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진아 "치매 아내도 기억하는 형"…故 송대관 영면 50년 넘게 노래로 대중을 위로했던 고(故) 송대관이 영면에 들었다.송대관의 영결식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에서 엄수됐다.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족과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 태... 2 [부고] 김명준 KB증권 정보계차세대추진부장 부친상 ▶김공남씨 별세, 김명준(KB증권 정보계차세대추진부장) 부친상 = 8일, 인천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3 [단독] "못 나가"…月 2000만원 'DDP' 1층 카페에 무슨 일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카페 운영사 우일TS(브랜드명 ‘카페 드 페소니아’) 간의 법적 분쟁이 3년째 이어지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를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