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5일 초고층 고급 주거공간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인 '메가트리움(megatrium)'을 공개했다. 메가트리움(megatrium)은 '웅장함'을 뜻하는 메가와 '성공'을 의미하는 트라이엄프의 합성어로 '성공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공간'을 의미한다고 벽산측은 설명했다. 벽산은 서울의 영등포 여의도 마포 용산 등지에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건설할 고급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에 이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새 브랜드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곳은 영등포구 문래동. 벽산은 LG빌리지 현대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중인 이 곳에서 이달중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