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콜로니얼CC에서 열리는 2001 US오픈 예선에 출전한다. 최경주는 예선을 통과하면 이번주 열리는 미국 PGA투어 세인트주드클래식을 쉰 뒤 오는 14∼17일 열리는 US오픈 준비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탈락하면 세인트주드클래식에 출전한다. 하루에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르는 US오픈 마지막 예선은 5,6일 미국 13개 골프장에서 열리며 골프장에 따라 1∼29명씩 본선 출전자를 뽑는다. 한편 재미교포 앤서니강(29?류골프)은 5일 캘리포니아주 엘 카바렐로CC에서 열린 예선에서 합계 1백39타(72?67)로 3위에 올라 4명까지 주는 본선티켓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