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총 1조8천억원을 투입, 해수담수화용 중소형 원자로와 연소효율이 높은 신형 핵연료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의 '제2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과기부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해서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용 원자로를 조기에 개발하기로 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