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1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조종사노조가 동참할 가능성에 대비, 12∼13일 국내선과 국제선 출발편에 대한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이미 12∼13일 출발편을 예약한 승객에 대해 가능하면 그 전후로 예약을 바꾸도록 권하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