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7일) '명성황후' ; 'MBC 100분 토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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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KBS2 오후 10시)=난산 끝에 이 상궁은 아들을 출산한다.
자신의 첫 아이를 갖게 된 고종은 날이 밝자 대왕대비전에 아침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것도 잊은 채 이 상궁의 처소로 달려간다.
명성황후는 혼자 문안인사 드리러 갔다가 때마침 입궐을 한 대원군과 마주친다.
대원군은 임금의 아들을 낳은 궁인을 그냥 놔둘 수 없다면서 첩지를 내리라고 명성황후에게 은근히 말한다.
□MBC 100분 토론(MBC 오후 11시55분)='미술교사 누드사진,유죄인가 무죄인가'.
현직 미술교사인 김인규씨가 자신과 부인의 누드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지난 5월26일 '음란물 유포 및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하지만 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전문가들이 출연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적 인식 수준을 가늠해 본다.
□@골뱅이(SBS 오후 6시40분)=은주는 동생 상혁이 나타나자마자 다소곳하게 변한다.
상학이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은 상혁은 상학을 못살게 군다.
은주는 상혁이 9대 독자라 집안사람들도 설설 긴다며 참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찜질방에 가게 된 주희.
찜질방에서 부킹이 들어와 당황하지만 싫지는 않다.
결국 주희는 아이들 모르게 혼자 찜질방에 가기 시작한다.
□건강클리닉(EBS 오후 9시25분)=마른 여성들을 위한 보디빌딩을 소개한다.
초대손님으로는 지난 97년 미즈 아시아에서 3위를 하고 현재 머슬캠프의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원현주씨가 출연한다.
여성과 보디빌딩의 관계,그리고 마른 여성이 해야 할 운동을 화면과 함께 알아본다.
원씨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단시간 내에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