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6일 태평양횡단해저광케이블(CUCN)을 이용해 한·일 양국간 국제 디지털TV중계망을 국내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중계망은 서울 광화문에 있는 국제TV중계센터(ITC)와 부산해저통신국,CUCN 해저케이블을 통해 일본 재팬텔레콤의 멀티미디어센터로 연결되는 1백55Mbps급 초고속회선으로 구성됐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