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롯데 마그넷 등 할인점들도 청정야채나 선식 등을 준비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삼계탕용 닭(6백g짜리 1마리)을 1천5백8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는 오골계의 경우 작은 것은 5천9백50원,큰 것은 8천8백원에 판매한다. 정력보강에 도움이 되는 장어는 구이용으로 양념을 발라서 팔고 있다. 바다장어와 민물장어 1kg을 각각 1만7천원과 2만7천5백원에 선보인다. 쌈용야채,젖갈,게장 등 다양한 건강식들도 마련했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치커리,상추 등이 1백g당 6백9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간장게장(1백g,3천6백원),양념더덕(1백g,2천3백원) 등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 마그넷은 평소보다 5~10% 저렴한 가격에 미각식품을 판매한다. 쌀이 주원료로 고기나 야채,과일,해물 등과 같이 먹을 수 있는 함지쌈의 가격이 3백g(5인분)에 2천8백60원으로 여름철 손님접대에는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토종닭(대)은 4천2백원,영계(소)는 1천6백원,수삼(1백g)은 4천5백원씩에 판매하고 있다. 수박은 6천8백~1만3천원. 혈당조절을 위한 당뇨선식(보리,현미,시금치,현미쌀눈,다시마 등)은 2천4백50g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