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70여일 만에 반등했다. 128메가의 경우 지난 3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6일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2.38~2.65달러로 전날보다 1.01% 상승했고 PC100도 개당 2.35~2.60달러로 0.80%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1.23∼1.55달러에, PC100은 1.20~1.50달러에 거래돼 각각 1.57%와 2.20% 상승했다. 반면 256메가 SD램 값은 전 품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