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사망한 영화배우 앤서니 퀸의 미망인 캐서린 퀸(38)은 지난 1995년부터두 자녀와 함께 내외가 살아온 로드아일랜드주 브리스톨의 19에이커에 달하는 호화 사유지에 가족묘지를 조성해 여기에 퀸을 안장하려고 지방당국에 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방관리들이 6일 밝혔다. 관리들에 따르면 허가가 떨어질 경우 퀸은 바다경치가 굽어보이는 시가 1백45만달러짜리 호화 사유지안에,그가 좋아하는 단풍나무 아래에 묻히게 되는데 신청에 대한허가 결정은 8일께 내려질 것이라고. 고인을 위한 추도식은 9일 프로비던스의 한 교회에서 열리며 그의 유작영화들의 특별 상영회도 10일 있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