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7일 경북 구미에 전산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삼성캐피탈은 주전산센터가 지진 화재 등의 재해로 작동하지 못할 경우 30분 이내에 재해복구시스템이 주전산센터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실시간 원장 전송방식을 적용,약 24시간 걸리던 기존의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