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는 12일 수익율 7.98%의 후순위채권 1천500억원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후순위채권는 오는 12-20일 전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최저 판매금액은 1천만원으로 개인과 법인 모두 살 수 있다. 후순위채는 1개월과 3개월짜리 이표채 등 2종류로 금리는 각각 7.7%, 7.75%며 만기는 2007년 3월28일이다. 조흥은행은 이번 후순위채가 자기자본을 늘려 이달중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10% 이상으로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