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넷아이티등 5社 내주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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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텔넷아이티 이스턴테크놀로지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또 부방테크론은 실권주 청약을 받는다.
이달에는 특히 공모주 청약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그동안 상승장을 기대하며 공모주 청약 시기를 저울질했던 예비등록심사 통과기업들이 상반기를 넘기기 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서둘러 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 이후에 유가증권신고서를 내면 올 상반기 재무제표를 같이 첨부해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다음주 공모기업들 가운데 공모주식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코텍으로 2백25만주에 달한다.
이 회사는 카지노용 게임기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공모가격이 가장 높은 기업은 이스턴테크놀로지로 액면가 5천원으로 환산할 경우 7만8천원에 달한다.
이스턴테크놀로지는 김치냉장고 부품인 터치방식 스크린(LED디스플레이)을 만드는 회사다.
또 텔넷아이티와 코텍도 5천원으로 환산한 공모가가 6만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부방테크론의 실권주 공모주식수는 8만4천주이며 공모가격은 1만2천7백원이다.
청약창구는 대우증권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