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8일 한국부동산신탁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용인 동아 솔레시티아파트 공사를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솔레시티아파트 공사 하도급업체 대표가 정리채권으로 신고한 공사대금 3백57억원중 2백10억원을 받고 공사를 다시 시작하기로 한국부동산신탁과 동아건설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