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공포를 주제로 한 '2001 호러'전이 14일∼7월2일 서울 인사동 모로갤러리와 경기도 장흥의 목암미술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공포와 인간 내면 무의식과의 관계를 평면 판화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해석한 40여점이 출품된다. 회화 작품으로 신재남 이명복 우창훈 임근우 김학대 박신혜 안윤모 이응경 성라미씨가,영상작품으로 이명복 박정아 이민경씨가,조각 설치작품으로 김성래 김평식 김인태 이호상 최태훈씨가 각각 2점씩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