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32
수정2006.04.01 21:33
정부와 여당은 10일 오전 이한동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사상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군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위해 그동안 예비비 등에서 지원된 가뭄대책비 1천5백29억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한편 20일까지 지원키로한 1천억원 이외에 다각적인 추가대책을 긴급 검토키로 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