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0일 벽걸이형 고급 TV인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TV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전자업계가 사장단 간담회에서 현재 15%인 PDP TV에 대한 특소세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키로 한 것으로 안다 "면서 "건의서가 접수되는대로 검토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