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화 청약접수 증가 .. 인터넷 청약률 지난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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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은행을 찾아가기보다 전화 자동응답서비스(ARS)나 인터넷으로 아파트 청약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1일 주택은행 청약정보팀이 지난해 서울시 1차 동시분양에서부터 올해 4차 동시분양까지 청약접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청약자 20만4천4백78명 가운데 3.75%인 7천6백68명이 ARS나 인터넷을 통해 청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들어 4차 동시분양까지 온라인을 통한 청약률은 5.47%로 지난해 전체 3.54%보다 1.93%포인트 높아졌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2.44%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아졌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