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만 전=종이박스를 겹겹이 쌓고 예리한 칼로 구멍을 내거나 설치형식으로 보여주는 조각전. 17일까지 예술의전당. (02)580-1512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조각그룹 '비(飛)'의 8번째 전시로 작가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설치프로젝트. 18일까지 대안공간 풀. (02)735-4805 ◇임학태 전=감자박사로 불리는 작가가 비닐하우스내의 풍경을 젤라틴 실버 프린트로 이미지화한 사진전. 19일까지 하우아트갤러리. (02)720-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