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애드페이퍼와 코스모휴먼닷컴이 최근 제3시장 지정을 신청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애드페이퍼는 1991년 설립된 광고대행업체로 지난해 10억원 매출에 4천3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5억원(액면가 5백원)으로 주영호 대표가 51%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코스모휴먼닷컴은 근로자 파견업과 함께 별정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199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31억원 매출에 2천2백만원의 적자를 봤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