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에 걸리지 않으려면 앞으로 '특수휴대폰'을 써야 할 전망이다. 영국 더타임스는 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 등 세계 3대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뇌종양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를 개발,미국에 특허출원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3사 기술진이 휴대폰 사용자를 전자파로부터 보호해주는 새로운 부품을 발명했다고 전했다. 노키아사가 제출한 특허출원서에는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악성종양이 생긴다는 내용이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