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위민 원트(DMV) 멜 깁슨.헬렌 헌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감전사고를 당한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줄거리. 만화같은 설정이 재미있지만 전형적인 이야기 전개가 아쉽다. 멜 깁슨의 귀여운 변신이 매력적이다. "신부의 아버지""아이 러브 트러블"을 연출한 낸시 마이어스가 감독했다. 미트 페어런츠(CJ) 예비장인과 사위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신경전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 로버트 드 니로가 사랑스런 딸을 "가로채려는" 사위가 못마땅한 괴팍한 장인으로 분해 즐거움을 준다. 순진하고 엉뚱한 사위역의 벤 스틸러도 호연했다. 감독은 "오스틴 파워"시리즈의 제이 로치. 잉그마르 베르히만 특별전(스타맥스) "북유럽의 영화철학자"로 불리는 스웨덴의 거장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대표작 3선이 출시된다. 인간구원을 종교적으로 성찰한 "제 7의 봉인",모성의 통념을 뒤집으며 인간실존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가을소나타",신의 부재와 죽음의 공포를 직시한 "산딸기"를 비디오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