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1:44
수정2006.04.01 21:46
이만섭 국회의장이 14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촉구와 관련,"김 위원장이 올때까지 기다려야지 애걸복걸하는 인상을 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남북평화통일기원 촛불기도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김 위원장을 왜 자꾸 오라고 하느냐"고 반문한후 "의연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