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27050), 日 고세와 손잡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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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세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는 460원 오른 4,370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한가를 맞은 기억은 정확하게 한달 전이다. 거래량은 전날 130만주의 3배를 넘어선 493만주.
이날 일본 고세와 합작으로 고세코리아나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자본금 규모는 30억원이고 고세와 65대 35로 지분참여를 한다. 당사가 여기에 투자한 금액은 8억7,000만원. 회사는 29%의 지분을 갖고 임직원이 6%의 지분을 갖는다.
두 회사는 늦어도 오는 8월에 합작사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백화점, 전문점의 유통경로를 통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세코리아나는 일본 고세의 전품목을 국내에 판매하며 코리아나가 취약했던 백화점 유통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