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6일) '태조 왕건' ; '그것이 알고 싶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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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0시50분)='미아찾기,보름 간의 기록'.
작년 한 해 경찰청에 접수된 8살 이하 미아 신고는 모두 4천3백57건.
이제 어느정도 미아 찾기 시스템이 갖춰져 이들 중 95%정도는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연간 40여 명의 아이들은 여전히 장기 미아로 남는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다니는 부모들에 대한 2주일간의 밀착 취재를 통해 이들의 애끓는 심정과 미아를 찾기 어렵게 하는 문제점들을 지적해본다.
□태조 왕건(KBS1 오후 9시45분)=백제의 의원은 가짜 용삼이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거짓 진단을 내린다.
점점 병이 깊어지는 아자개는 대주의 반대 속에서도 결국 용삼을 쓰기로 한다.
박술희는 대주의 청에 따라 잘못되었을 경우 자신의 목숨을 주겠다고 하면서 병이 나으면 고려로 함께 갈 것을 청한다.
능애로부터 고려에서 아자개에게 용삼을 보냈다는 소식을 접한 견훤과 최승우는 불길한 징조를 느낀다.
□목표달성 토요일(MBC 오후 6시10분)=생존게임의 일종인 스타서바이벌 '동거동락'.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게임으로 구성된 동거동락 2기 멤버들의 열띤 생존경쟁 현장을 찾아간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네티즌의 예상이 적중할 것인지 지켜본다.
'악동클럽'에선 악동클럽 멤버 자리를 놓고 개인곡 경합을 벌인다.
쿨의 '동물천하'에선 쿨이 아기동물들의 건강진단과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역사스페셜(KBS1 오후 8시)='후백제 대왕 견훤,왜 몰락했는가'.
왕건에게 밀려 천하의 원흉으로 기억되고 있는 역사속의 견훤.
과연 견훤은 형편없는 인물이었을까.
지난 92년 전주 승암산에서 견훤의 후백제 도성터가 발굴됐다.
당시에 건립된 건물 중 최대규모로 추정되는 그곳에서는 놀랍게도 왕궁에서만 보이는 연꽃문양의 기와들도 출토됐다.
전주성의 생생한 입체복원을 통해 견훤의 당당한 위용을 눈으로 확인한다.
□생방송 난상토론(EBS 오후 7시20분)='미래를 여는 한국사회를 위한 제언'.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우리의 시민운동의 현주소를 점검해본다.
우리의 시민운동은 10여년 남짓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낙선 운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왔다.
하지만 정부를 견제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등 비판의 목소리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다.
시민운동의 성과와 함께 21세기 시민운동의 방향을 모색해 본다.
□열린 TV 시청자 세상(SBS 낮 12시10분)=매주 화요일 밤 휴식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두 남자 쇼'를 찾아간다.
제작현장의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시청자의 궁금증에 대한 제작진의 답변을 들어본다.
'출동! 시청자 속으로'에선 주부 헬스클럽을 찾아가 주부들이 바라본 SBS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적을 들어본다.
'평가원 보고 TV 유감'에선 영화정보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안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