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단순메시지서비스 대행사업 출발

입력2006.04.01 21:46 수정2006.04.01 21:48

데이콤 천리안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단순 메시지 서비스를 위한 솔루션 구축 및 메시지 전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메시지 서비스란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무선 데이터 통신 서비스로 최근 이를 이용한 기업의 고객관계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택배회사, 은행, 카드사를 비롯해 경매, 경마 등 정보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이용이 늘고 있다. 1회 최대 한글 40자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초기 설치비는 100만원이며 월 기본료는 50만원이다. 문자메시지 전송 건당 25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전송건수에 따라 5~15%의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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