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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판교 신도시 개발 반대" .. "출퇴근 교통大亂 불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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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부의 경기도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해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15일 시장 자문기관인 도시정책회의와 시 도시교통정책심의상임위원회의 의견개진 형식을 빌려 판교 신도시개발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판교지역이 서울에서 4㎞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필연적으로 잠만 자는 '베드타운(bed town)'으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주민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시는 특히 2백80만평에 달하는 판교지역 토지중 79%가 보전녹지에 해당돼 개발에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판교지역 10만평의 부지에 수도권 벤처기업 2천9백89개중 1천여개를 옮기겠다는 건교부 방침은 현실적으로 무리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시는 판교 신도시 건설이 불가피하더라도 △서울내부 도로에 대한 교통정책 검토 △20∼30년간의 장기개발계획 수립△철도중심의 교통대책 강구△정부·지자체·시민단체의 합동협의체 구성 등 개발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 도시정책회의 강병기 위원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오히려 더 큰 난개발을 부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판교 신도시 개발을 반대한다는 공문을 건교부에 전달한 바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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