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은 하나의 통합계좌로 모든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통합 계좌 원장관리시스템(BASE21)을 개발,내년초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개별 증권사가 저렴한 이용료만을 지급하고 전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증권전산은 설명했다. 증권전산은 오는 8월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뒤 연말까지 테스트를 거쳐 내년초 본격 가동키로 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