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무선인터넷 컨텐츠변환 솔루션 '스파이글래스 프리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이를 위해 오는 17일 이 제품 공급사인 미국의 오픈TV사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HTML로 제작된 모든 컨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동 변환해주는 솔루션이라고 다우측은 설명했다. 다우기술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IMT 2000 환경 하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오픈TV는 대화형 텔레비젼 및 미디어 솔루션 업체로 세계적인 웹브라우져 개발업체인 스파이글라스를 지난해 합병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