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진.영상 페스티벌" 22일 개최..구본창.앤디 골드워시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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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진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제1회 사진·영상 페스티벌'이 22일부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전관과 토탈미술관 전관에서 펼쳐진다.
활발히 활동중인 국내외작가 37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스트레이트 예술사진 1백여점,영상사진작 10여점,사진설치작 10여점 등 1백20여점이 출품된다.
제1부 '사진으로서의 사진'전은 사진 특유의 리얼리티를 전하는 포토저널리즘 작품을 가나아트 제1,2,3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국내에서 구본창 김대수 배병우 오형근 황규태 등 8명이,해외에서는 토머스 스트루스,앤디 골드워시,안드레아스 구르스키,앙리 브레송,신디 셔먼,안드레스 세라노,토머스 루프 등 16명이 각각 참여한다.
토탈미술관 1,2전시장에 마련된 제2부 '설치로서의 사진'은 비디오설치에서 보여주는 영상이미지를 포함해 사진과 타 장르 간의 만남을 모색하는 전시다.
원혜원,홍성도,이수홍,우디 바슐카,게리 힐,빌 비올라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
제3부 '사진 그이상의 사진'은 사진예술로서 사진 이외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시도들을 접하는 자리로 전수천 박현기 김창겸 홍지연 정재규 토니 아워슬러 등이 참여한다.
전시기간중 매주 토·일요일 오후7시30분에 유럽 예술영화를,매주 일요일 오후1∼5시 사진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각각 상영한다.
7월 22일까지.
(02)3217-0233
이성구 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