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쇼핑몰 매출 꾸준히 증가...4월 전월比 4.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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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사이버쇼핑몰의 매출액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중 사이버쇼핑몰의 매출액은 2천5백24억원으로 전달보다 1백6억원(4.4%)이나 증가했다.
사이버쇼핑몰 매출액은 작년 12월 2천4백28억원에서 지난 1월 2천2백90억원 감소한 뒤 △2월 2천3백70억원 △3월 2천4백18억원으로 3개월 연속 늘어났다.
사이버쇼핑몰을 형태별로 보면 특정 상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쇼핑몰이 1천6백56개로 전체의 84.9%를 차지했다.
종합쇼핑몰은 2백95개(15.1%)에 불과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을 병행하는 업체가 1천3백73개,온라인만으로 운영하는 업체는 5백78개로 조사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