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지난 13일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상도동 관계자는 17일 "그의 귀국은 지난해 총선 직후 출국한 이후 14개월만"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현철씨는 일체 대외활동을 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현철씨는 당분간 외유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